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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을 말하며, 신체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탈장은 복병에서 발생하고, 탈장은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되며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 대퇴와 아랫배가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대퇴탈장, 수술 상처 부위에 생기는 반흔 탈장, 배꼽 부위의 약해진 부분을 통해 발생하는 제대 탈장 등이 있습니다.


원인과 증상
● 탈장의 원인으로써는 대부분 복벽에서 발생하게 되며, 복벽에 국소적으로 약해진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면서 발생합니다. 비정상적인 공간이 생겨 발생하는 선척적 경우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후천적인 경우 있으며, 특정 장기가 있는 부위의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그 부위의 복벽이 점차 약해져 탈장이 발생합니다.

● 탈장의 증상으로써는 초기에는 작고, 거의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게 돌출이 되며, 피부 밑으로 부드러운 덩어리가 만져지며,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점차적으로 진행하면 약해진 복벽 내부 내용물의 압력이 높아지고, 덩어리의 크기도 커지게 됩니다. 혈액 순환에 지장이 생겨 장이나 장기가 괴사되며, 돌출 부위의 압통, 장 폐색 증상(복통, 오심, 구토, 발열)이 발생 합니다.


진단 및 치료
● 진단
탈장의 진단은 촉진검사를 진행하며, 진단이 애매한 경우 복부 초음파와 CT를 시행하여 진단을 진행합니다.

● 치료
탈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탈장봉합술을 시행하여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제대탈장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