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적인 척추에 이상이 있거나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대부분 원인이고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척추가 오랫동안 충격에 노출되었을 경우 나이와는 상관없이 발생하며 장기간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할 경우 척추뼈에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발병합니다.
● 무조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초기에 통증이나 이상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척추뼈가 점점 앞으로 밀리게 되면 척추뼈가 앞뒤로 어긋나는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이 눌려 다리로 뻗치는 통증과 오래 거르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진단과 치료
● 진단
척추분리증 진단하기 위해서는 X-ray촬영을 하여 척추분리증이 진행하여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CT 및 MRI를 촬영하여 관절간 협부의 뼈 결손 여부 및 척추전방전위증 여부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경이 눌리는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치료
요통이 심한 경우에 운동 치료와 함께 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하고 요통이 너무 심하고 자주 재발하며 보존적인 치료로 효과가 없는 환자에서는 수술적인 치료를 합니다. 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척추뼈를 인접 척추뼈와 유합시켜 척추뼈에 안정성을 주는 척추유합술이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진행되면 척추뼈를 금속나사로 잡아주는 척추고정술을 시행합니다.
